하루의 블로그

갤럭시S7 엣지를 쓰면서 전에 쓰던 폰인 갤럭시 노트 엣지와 비교하는 중에 제일 먼저 엣지 패널이 비교되었다.

노트 엣지에 비하면 갤럭시S7 엣지의 패널이 전반적으로 더 깔끔해지고 보여주는 정보도 다양하게 되었다.

 이전 노트 엣지의 패널 같은 경우에는 어플들, 일정, 뉴스 그리고 각종 알림(시간, 이메일 도착, 부재중 전화, 수신 전화)등의 정보만 보여줬었다. 예외적으로 문자 메시지 같은 경우 메시지 설정을 통해서 메시지 내용을 보여줄 수 있긴 했다.

 반면 갤럭시S7 엣지의 패널은 종류가 더 다양해져서 어플들, 일정, 뉴스 말고도 전화번호부의 일부 목록 또는 메시지함의 목록 등 어플 자체의 일부를 실행시키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전화번호부의 일부 인물을 엣지 패널 메뉴에 등록시켜서 바로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놨다. 다만 여태까지 쓰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노트 엣지 패널에서는 어플들을 등록할 때 폴더도 만들어서 어플들을 모을 수 있었다. 그래서 폴더별로 항목을 나누어서 여러 어플들을 넣고 구분할 수 있었는데 이번 갤럭시S7 엣지 패널에는 최대 10개까지의 어플만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폴더를 만들 수 없어서 따로 폴더별로 어플 구분을 할 수 없다.

이후에 사진을 찍어서 비교할 수 있도록 올리고 추가적인 차이점을 발견할 경우 더 수정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