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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갤럭시 폴드가 나왔었을 때 갤럭시 폴드랑 갤럭시 S10 5G 두 모델 중 어느걸 구매할지 고민하던 중 막바지에 개통 행사 참여가 확정되면서 5G를 1호 개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폴드를 포기하고 갤럭시 S10 5G를 구매하였다.

그 뒤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지 못해서 내심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인 갤럭시 Z 폴드 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폰을 바꾸기엔 조금 이른 시기이긴 하지만 마침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폴드 2를 예약하였고, 9월 15일 저녁에 기계를 받을 수 있었다.

갤럭시 폴드와 비교는 못하지만 바로 직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S10과 비교하고자 사진을 찍었다. 폴드 2를 찍은 사진은 갤럭시 S10 5G 모델로 촬영한 것이며 갤럭시 S10 5G와 갤럭시 Z 폴드 2가 같이 찍힌 사진은 가지고 있던 아이팟 터치로 하였다.

 

 

폴드 2 상자 및 웰컴북

상자가 많이 묵직한 느낌을 줬다.

상자 바깥에는 Z 모양을 만든 포장이 있어서 이 포장을 빼야 상자를 열 수 있다.

 

 

 

 

 

색상은 미스틱브론즈로 하였다.

검은색도 괜찮을 것 같긴 했지만 커버 디스플레이와 구분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 브론즈로 하였다.

 

 

 

 

 

바깥 포장을 빼면 드디어 폴드 2 상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상자는 양 옆을 열어서 개봉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전작인 폴드도 이런 형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 봤었을 때 순간 저게 폴드 2인줄 몰랐다.

접혀서 배송될거라고 생각해서....

또 다른 상자라고 생각해서 저 튀어나온 종이 부분을 잡고 들어올렸다가 뒷면을 보고 그제서야 폴드 2인걸 알았다.

 

 

 

 

 

앞뒤를 바꿔서 찍은 폴드 2

가지런히 놓고 찍어야 했는데 좀 성급하게 두느라 모양이 깔끔하지 않게 됐다.

검은색과 브론즈 색상 대비가 맘에 들었다.

 

 

 

 

 

휴대폰 아래에는 충전기와 연결선이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제대로 확인을 못했지만 이어폰이었던것 같다.

폴드 2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는데 나중에 악세사리로 구매할 사람들을 위해서 넣은 것 같다.

 

 

 

 

 

폴드 2 상자 위에 놓고 다시 사진을 촬영하였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확실히 무게감은 느껴졌다.

 

 

 

 

 

폴드 2 옆 부분을 촬영하였다.

아래쪽

 

 

 

 

 

위쪽

 

 

 

 

 

오른쪽

볼륨키 아래에 전원 버튼이 있으며 전원 버튼은 지문센서 역할도 겸한다.

위치상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지문으로 설정하면 편리할 배치였다.

 

 

 

 

 

폴드를 처음 사용하기에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촬영하였다.

다음은 굽혀진 상태의 정면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반대로 세워놓고 찍은 사진이다.

찍을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흐릿하다...

 

 

 

 

 

전원을 키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화면에 반사되서 손과 그 당시 사용했던 휴대폰 모습이 보인다.

 

 

 

 

 

부팅 완료

사전 개통을 신청하였기에 폰을 수령하였을 당시 USIM 칩만 갈아끼워서 휴대폰 전원을 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USIM 칩을 갈아끼우고 폰을 부팅하였다.

 

 

 

 

 

몇가지 초기 설정들을 해주면...

 

 

 

 

 

 

 

 

폰이 다시 재부팅이 되고.....

 

 

 

 

 

초기 화면으로 진입하게 된다.

화면이 넓어서 펼친 상태에서는 한줄에 6개의 어플이 들어가는게 초기 배치였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어플들이 문제 없이 잘 작동하였다.

다만 폭이 좁은 만큼 기존 어플에 비해서 길이가 긴 느낌이 많이 들고 타자치기가 살짝 불편한 점이 있었다.

특히 쿼티 키보드로 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쿼티로 치는 경우에는 옆의 자판이 계속 눌리는 경우가 많았다.

글자 입력 형태를 천지인이나 베가 모드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서 지원하는 자판 형태는 다 지원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설정을 해야겠다.

 

 

 

 

 

화면 오른쪽에는 멀티 태크스 윈도우가 있다.

또한 어플 2개를 동시에 작동하는 세트도 만들 수 있다.

기본 셋팅으로는 인터넷 어플과 유튜브 어플을 분할해서 동시에 실행시키는 기능이 있다.

 

 

 

 

 

폴드 2에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처럼 카메라 부분이 많이 튀어나와있다.

카드를 꺼내서 비교한 결과, 노트 20 울트라처럼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은 카드 2장의 두께만큼 튀어 나와있었다.

제일 위의 사진은 카드 1장을 놓았을 때를 촬영한 것이며 아래 사진들은 카드 2장을 놓고 촬영한 것이다.

 

 

 

 

 

 

 

 

 

 

한 화면의 두께는 기존 휴대폰에 비해 얇지만....

접는 방식이다 보니 결국 기존 휴대폰에 비해 많이 두껍다.

 

 

 

 

 

펼쳤을 때 모습

 

 

 

 

 

뒷면을 촬영한 모습

 

 

 

 

 

우선 대략적인 폴드 2의 외관 모습을 주로 촬영한 사진을 포스팅하였다.

조만간 폴드 2를 사용하면서 나머지 사진들도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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