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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 2(이하 폴드 2)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갤럭시 Z 폴드 4(이하 폴드 4)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미리 예약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색상은 베이지, 용량은 512기가로 선택하였다.
이번에 수령 방법을 택배로 신청한 경우 출시 예정일인 23일 보다 빨리 수령할 수 있었으나 그때 병원에 입원하였기에 병원 퇴원 날짜에 맞춰서 수령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이전에 구매하였던 폴드 2의 경우 박스가 양옆으로 열리는 방식이어서 굉장히 부피가 컸는데 이번에 나온 폴드 4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패키지 부피를 많이 줄인 형태이다. 또한 구성품을 많이 줄였기에 폴드 2에 비해 상자가 많이 가벼운 편이었다. (폴드 2 개봉기 링크: 하루의 블로그 :: 갤럭시 Z 폴드 2 (tistory.com))
왼쪽이 폴드 2 패키지, 오른쪽이 폴드 4 패키지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패키지의 부피가 많이 줄어서 운송할 때 탄소 배출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다시 폴드 4로 돌아와서 부피가 줄어든 만큼 패키지 안의 내용물도 매우 간단해졌다. 우선 박스를 열면 다음과 같이 폴드 4가 모습을 바로 드러낸다.
커버 쪽에 있는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USIM 칩을 빼는 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폴드 2때는 어뎁터와 이어폰도 들어있었지만 폴드 4는 구성품이 이게 전부이다. 갤럭시 S21 이후로 어뎁터를 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원을 넣으면 사진과 같이 화면이 켜지고 그 후에 초기 설정을 하게 되어있다. 화면 중앙에 있는 하얀 네모는 천장에 있는 형광등이다.
폴드 4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단 부분을 촬영한 사진이다. 힌지 부분이 좀 얇아졌다.
폴드 4의 후면과 상단 부분을 촬영한 사진이다. 카메라 모듈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폴드 2 때와 달리 카메라 렌즈 부분이 추가적으로 나와있어서 더욱 튀어 나온 것처럼 느껴진다.
폴드 4의 왼쪽 오른쪽 측면을 찍은 사진이다. 이전처럼 힌지 부분에는 SAMSUNG 글자가 각인되어있고, 반대쪽에는 볼륨버튼과 전원 버튼, USIM 칩을 넣는 슬롯이 있다. 지문 인식은 전원 버튼이 수행한다.
폴드 4를 받은지 일주일 가량이 지났지만 그동안 개봉기를 올리지 못하다가 늦게나마 올리게 되었다. 다음 글은 폴드 2와 폴드 4 비교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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