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비교를 위해 감우 버즈 에디션 패키지와 닐루 에디션 패키지를 나란히 두고 사진을 찍었다. 감우 에디션에 비해서 닐루 에디션에는 삼성 제품이 빠진 대신 굿즈에 더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물품들 사진이다. S23 울트라용 케이스 2개, 아크릴 키링 2개, 스마트톡 1개, 무선 충전기 1개, 닐루 에디션 혜택이 들어있는 카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혜택 카드에는 닐루 테마 및 갤럭시 스토어 결제 혜택 코드가 같이 있다. 혜택 카드에 있는 URL로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닐루 테마의 경우 감우 에디션 때와 마찬가지로 삼성 계정에 테마가 등록된다.
닐루 테마를 다운받으면 Theme 항목에서 다운 및 적용이 가능하다.
테마는 삼성 Theme 어플을 사용하는 기기면 적용이 가능하므로 굳이 갤럭시 S23 울트라가 아니어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적용 중인 폰은 갤럭시 폴드 4이다.
폰을 펼쳤을 때 닐루 테마가 적용된 모습이다. 그리고 테마를 적용한 후 알림 소리를 키면 새로운 알림이 생길 때마다 닐루의 '잘 봐' 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테마에 등록되어 있으면 다른 삼성 폰에도 동시에 테마를 적용시킬 수 있다. 이는 이전에 나온 감우 테마도 마찬가지이다. 다음 사진들은 폴드 2와 폴드 4에 감우 테마, 닐루 테마를 동시에 적용한 사진들이다.
지난번 감우 에디션과 닐루 에디션을 비교하면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는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전 감우 에디션 때는 각각 버즈 2 또는 폴드 4가 포함되어 있던 만큼 굿즈 자체에 대해서는 좀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번 닐루 에디션의 경우 35만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기를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굿즈 구성을 충실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감우 에디션의 경우 감우 목소리가 빅스비에 적용이 안되었지만 이번 닐루 에디션의 경우에는 9월에 닐루 목소리로 빅스비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더욱 원신 유저들을 위한 기념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이번 닐루 에디션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음 사진들은 삼성 강남에 방문했을 때 촬영한 닐루 에디션이다. 삼성 강남 오픈날부터 닐루 에디션이 전시되어 있었기에 몇장 찍을 수 있었다.
P.S: 해당 포스팅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 포스팅을 올리기 전에 중고나라에서 내가 올린 사진을 도용해서 테마를 판매하는 정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내가 찍은 사진이 도용당하는 경험이 좀 신선하기는 하나 오해를 받으면 안되기에 이 부분을 추가적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해당 판매글은 필자가 올린 것이 아니며 불법적으로 테마를 파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미국의 한정판은 구성은 게임 본편과 설정집으로만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다. 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단순한 구성이며 그렇기 때문인지 가격도 가장 저렴하였다.
한국의 한정판은 게임 본편과 설정집, 스티커, 트리거 패치가 들어있다. 또한 게임 본편 같은 경우에는 디럭스 에디션으로 이후 DLC로 나오는 시즌패스들이 포함되어있다. 일본 구성은 한국과 거의 같으나 시즌 패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일본의 판매 점포에 따라 특전 종류가 다르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은 Strangereal Edition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아스널 버드 다이캐스트가 구성되어 있었다. 이를 구하기 위해 유럽쪽 구매 대행을 이용하였으며 오늘에서야 도착했기에 사진을 촬영하였다.
우선은 크기 비교를 하였다. 다이캐스트가 포함이 되어있는 만큼 상자 크기가 한국의 한정판에 비해 많이 컸다.
박스 정면샷이다.
종이로 프린팅 되어있는 커버를 벗기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열자마자 보이는 건 다른 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쿠폰과 스팀에서 사용하는 시리얼 넘버, 그리고 한정판 번호가 적힌 증서가 있다. 총 3900개의 한정판 중 3437번째 한정판이라고 나와있다. 구입한 건 PC 버전인데 이 번호가 PS4, Xbox One을 포함한 숫자인지 PC 버전만의 갯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안의 내용물들을 꺼낸 사진이다. 증서 아래쪽에 설정집과 아스널 버드 다이캐스트 일부가 보인다.
상자 아랫층에는 다이캐스트와 트리거 뱃지, 패치가 보인다.
아스널 버드 윗면 사진이다.
첫 인상은 아주 크지 않다였지만 다이캐스트인만큼 무게감이 있다.
각 프로펠러들은 전부 돌아가긴 하지만 일부 프로펠러는 뻑뻑한 느낌이 있었다.
동체 아랫쪽 사진이다.
무인기들이 수납되어 있는 곳 표현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
물론 전시할 때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받침대를 장착한 모습이다.
아스널 버드의 무게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받침대에 끼우면 중심을 잘 맞춰서 안정적이다.
다행히도 이케아에서 파는 장식장에 들어가는 크기이다.
아스널 버드 다이캐스트를 너무나 갖고 싶어서 유럽 한정판을 구매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다이캐스트 품질이 괜찮다고 생각하여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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